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만 남들에게는 쉽게 말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내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인지 증상을 확실하게 알게되면 치료도 쉽게 할 수 있잖아요.

제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법까지 알려드릴테니 아래에 잘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과 진단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또는 복부 불쾌감, 불규칙한 배변 습관(점도와 횟수 변화), 복부 팽만감, 복부 냉감, 잦은방귀, 메스꺼움, 속 쓰림, 설사 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딱히 몸에는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뭐만 먹었다 하면 배가 아프고 불편하면서 배변 습관이 불규칙해지는 병입니다.

복통형, 변비형, 설사형, 변비와 설사가 오고 가는 복합형으로도 구분하는데요.

변비형은 장의 운동이 더뎌지면서 변이 말라 건조하며 잘 부서지고 양변기의 물을 내리면 미세한 가루가 퍼지듯이 내려가는 경우이고 설사형은 장이 놀라 흡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모든 음식물을 그냥 내보내는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질환이다 보니 다른 질환일 경우를 모두 배제한 후에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진단을 내리더라도 딱히 뚜렷한 해결방법은 없습니다.

가벼운 증상인 분들은 보통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일부 증상이 지속되고 심한 경우에는 증상에 대한 치료와 함께 정신적인 치료도 같이 동반돼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생활 습관 및 심리 상태에 관한 증후군으로 보기 때문에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과적 치료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맵찔이 식습관을 가져야 할 정도로 음식은 가려 먹어야 하고, 유산균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도록 하거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섭취하는 유산균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중요하고 적절한 운동과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최고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약으로 치료받으신다면 보통 유산균 제제나 진경제, 설사약 또는 변비약으로 약국에서 구매하시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아 드시면 됩니다.

의외로 평소에 배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까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