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남녀 구분 없이 모두의 고민거리입니다.
여성은 출산 후, 남성은 유전적인 이유와 스트레스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데요.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걸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머리카락이 조금이라도 풍성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탈모 증상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빨리 관리 시작해서 머리카락을 지켜봅시다.
원인을 알아야 대비를 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와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방법까지 아래에서 같이 알아봐요.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신체적인 이유로는 갑상선 장애, 임신, 영양결핍, 두피상태등이 있고, 그 외에 스트레스, 다이어트, 약물복용, 열, 생활습관, 흡연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고 임신은 출산 직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선이나 피부염, 모낭염, 두피백선과 같은 피부 질환에 의해서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고, 특히 여성분들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영양결핍과 체중감소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굶는 것보다는 건강한 식단과 함께 운동으로 빼시는 걸 추천드리며, 피임약, 혈액 희석제, 관절염약, 통풍약, 단백 동화 스테로이드, 우울증 약 등에 의해서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의사와 빠른 상담을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과도한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 사용으로 인해서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고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젖은 상태에서 머리는 빗는 경우 등은 머리카락을 끊어지고 빠지게 만드는 생활습관이니 사소한 것부터 조심하면 좋겠죠?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 화학 성분이 많이 첨가된 샴푸, 컨디셔너 또는 헤어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샴푸에는 세정성분이 첨가되어 있어 모발이 가늘어지고 상하게 합니다.
- 카모마일, 라벤더, 로즈마리, 코코넛 오일 등 헤어전용 오일을 사용해 주면 모발을 굵게 만들어 줍니다.
- 되도록 굵은 빗을 사용하여 머리를 빗어주고 헤어 드라이기나 매직기 또는 고데기 같은 모발에 열을 가하는 기계 사용을 줄입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너무 뜨거운 바람보다는 미지근한 바람이 좋습니다.
- 본인의 두피 상태가 건조한 사람이라면 매일 머리를 감지 않는 게 자연적인 두피 유분을 생성해 모발을 보호하고 두피가 기름진 사람이라면 매일 머리를 감아줘서 피지가 두피 모공이 막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 비타민B와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 균형적인 식단이 중요합니다.
-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두피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줘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발모제를 사용하는것도 효과를 본 사람이 많으니 약사에게 문의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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