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줄이는 방법 알아보기

모공은 피부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한번 늘어나면 100%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해집니다.

모공이 너무 크거나 확장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늘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모공 줄이는 방법

✅세안과 각질제거

모공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세안입니다.

세안할 때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각질제거를 같이 해주면 좋은데요.

각질제거를 할 때는 보통 스크럽 제품이나 필링제품을 많이들 사용하실 겁니다.

각질제거는 하루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고 세안제와 각질 제거에는 본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주시는 게 좋고

너무 거칠거나 강한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화장품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도 모공 관리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게 너무 기름진 화장품을 사용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너무 건조한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이 돼서 모공을 더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고 최대한 가볍게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팩

마스크팩은 모공을 줄여주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데요.

마스크팩 중에서도 점토나 카올린, 차가루 등이 포함된 마스크팩은 노폐물과 피지를 빨아들이고 모공을 수축시켜 주기 때문에 모공관리에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공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모공관리 제품들도 효과가 있지만 무엇보다 1일 1마스크팩을 했더니 모공 줄어드는 게 효과가 좋았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전 얼굴에 열기가 많이 올라오는 편이라 홍조도 많이 좋아졌고 특정 성분 따지지 않고 그냥 저렴한 마스크 팩으로 매일 해주었답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어요!

 

✅생활습관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술, 담배 등은 피부에 매우 해롭기 때문에 매일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피부 순환을 촉진시키고 모공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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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관리 레이저 vs 모공관리 화장품

✅모공관리 레이저 시술

 

레이저 치료로 모공 관리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치료의 결과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피부과 의사나 미용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절한 레이저 기술을 선택해야 하고 충분한 후처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모공 크기를 줄여주는 레이저 기술은 3가지가 있는데요.

 

1. Erbium YAG 레이저 시술

피부의 표면층을 증발시켜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크기를 개선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입니다.

피부 표면을 갈아내기 때문에 모공 주변 피부의 탄력과 질감을 개선해 주는 효과도 있을 수 있어요.

 

2. Fractional Co2 레이저 시술

작은 구역을 대상으로 미세한 구멍을 만들고 피부의 자연적인 치유를 촉진하는 시술입니다.

모공 주변의 피부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를 더 탄력 있게 만들면서 모공 크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Fractional Erbium 레이저 시술

위에 말씀드린 Fractional Co2 레이저 시술과 유사하지만 피부 표면 손상이 덜하고 피부 치유 과정을 촉진하여 모공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공관리 화장품

 

모공을 줄여주는 화장품은 다양하지만 모든 제품이 효과적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제품들은 모공을 깨끗하게 해 주거나 모공 주변의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데요.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서 아래 화장품 알려드려 볼게요.

 

1. 포어 컨트롤 클렌저

모공을 깨끗하게 세정하고 피지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보통 살리실산, 글라이콜산과 같은 성분이 들어간 클렌저 제품들이 모공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필링제품

케미컬 필링 제품은 피부 표면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해 줌으로써 모공 크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C 세럼

피부의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고 피부를 밝고 탄력 있게 만들어줘 모공을 작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레티놀 제품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놀은 피부 세포각질을 조절해 주고 모공을 작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 질감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5. 포어 타이트닝 세럼이나 에센스

모공 주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모공을 작게 보이게 해주는 제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매티파잉 크림 및 로션

모공 주변 피부의 유분을 조절해 주고 피부의 윤기를 줄여주기 때문에 모공을 작게 보여주게 합니다.

 

 

이렇게 모공 자가관리 방법과 레이저 시술, 화장품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저도 많은 노력을 해봤지만 이미 늘어난 모공에는 화장품과 자가 관리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내년에 레이저 한번 도전해 볼까 해봅니다ㅜ

다들 늘어나기 전에 관리 잘하세요~